물갈이 ‘개콘’, 시청률 하락에도 日 예능 정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2 07: 36

신설 코너들을 투입하며 새 단장을 하고 있는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7.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15.5%), SBS ‘결혼의 여신’(9.1%)을 제치고 1위를 했다.
동시에 ‘개그콘서트’는 오후 6시대 최강자인 MBC ‘일밤’(17.1%)을 제치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했다.

‘개그콘서트’는 현재 새로운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 ‘시청률의 제왕’ 등이 큰 인기를 누리며 한국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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