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14번째 개인 100세이브를 달성한 손승락(31)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2005년 영남대를 졸업하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손승락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0시즌부터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했다.
이후 2010년 3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세이브를 달성한 후 9일 목동 롯데전에서 개인 10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 히어로즈 운영팀 전재호 팀장은 손승락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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