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패셔너블 인디언 변신 '신비+강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2 12: 23

가수 이효리가 이번에는 인디언으로 변신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영국 라이센스 패션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는 22일 인디언으로 변신해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이효리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머리를 땋고 얼굴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평소 즐겨하던 섹시한 콘셉트와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의 콘셉트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큰 인기를 얻은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의 막바지 활동을 마무리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데이즈드&컨퓨즈드' 측에 따르면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라는 주제로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평소 시도하지 않는 콘셉트에도 주저함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인디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에 맞춰 감각적인 포즈와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여줘 촬영장에 있는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패셔너블한 인디언으로 변신한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 컨퓨즈드’ 8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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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즈드 & 컨퓨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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