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슈프림팀 소속사와 결별...“솔로 활동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2 14: 29

사이먼디(쌈디)와 함께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이센스가 소속사 아메바컬처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메바컬처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따라서 강민호 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라고 알렸다.
이어 이들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주신 기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아메바컬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센스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면서 “솔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센스는 앞서 2011년 대마초 흡연 물의를 일으켰으며, 2년여간의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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