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연애를 기대해’ 합류..‘보아-최다니엘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2 16: 34

배우 김지원이 가수 보아, 배우 최다니엘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김지원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 캐스팅, 밀당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애를 기대해’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린 작품.

극 중 김지원이 맡은 새롬은 연애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필요할 땐 남자를 치켜세워줄 줄 아는 쿨 함도 가지고 있는 밀당의 대가다. 요즘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캐릭터.
김지원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김지원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스태프를 비롯해 배우들과 최상의 호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눈도장을 찍어 왔던 김지원은 이번 작품에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영왕의 재인’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기적 같은 기적’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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