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사랑 때문에 김남길의 약점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2 22: 11

'상어'의 손예진이 더 이상 이정길이 아니라 김남길의 약점이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17회분에서는 이수(김남길 분)가 해우(손예진 분)를 사랑한다는 걸 안 조상국(이정길 분)이 이를 이용, 이수를 난처하게 만드는 그려졌다.
이수는 해우가 누구보다 불행해지길 바란다고 협박했지만 조상국은 이수가 해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하려 들었다.

조상국은 해우가 자신의 약점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수는 조상국의 명성을 무너뜨리는데 사진으로 충분하다고 하며 두 사람은 서로를 자극, 신경전은 계속됐다.
이에 조상국은 해우가 이수를 위해 파멸을 선택했다며 해우는 더 이상 자신의 약점이 아니라 이수의 약점이라고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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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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