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혈관 좁아져 혈관확장 수술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3 00: 34

방송인 이경규가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이 좁아진 사실을 알게 됐다는 걸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힐링 동창회' 제 2탄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법륜스님에게 "몸이 왜 이렇게 아프냐. 몸이 아픈 원인을 몰라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검사했는데 수술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며 "혈관이 좁아져서 혈관확장 시술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쉬는 시간에 수술을 해야되지 않겠냐는 전화를 받았다"며 "겁은 안나는데 수술 안하고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없냐"고 고민을 얘기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통증은 받아 들여도 병을 키우면 안된다. 아픈건 참으면 안된다. 아픈건 몸이 고장이 났다는 신호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경규는 법륜스님의 수술을 받았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지난 13일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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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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