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뒷심 부족하나..다시 꼴찌 추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3 07: 36

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의 시청률이 하락, 다시 꼴찌로 주저앉았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상어' 17회는 지난  방송분(9.8%)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어'는 월화극 1위인 MBC '불의 여신 정이'를 단 0.1% 포인트 격차로 추격하며 동시간대 1위를 노리기도 했지만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김남길 분)가 한영만(정인기 분)과 최병기(기국서 분)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조상국(이정길 분)은 해우(손예진 분)를 이수의 약점으로 잡고 그를 끊임없이 압박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1.7%, SBS '황금의 제국'은 10.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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