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두자리대 시청률 진입..상승세 유지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3 07: 46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두자리대 시청률 진입에 성공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의 제국' 7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2위다.
'황금의 제국'은 그 동안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지만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 반격에 나서고 있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재(손현주 분)가 최동성(박근형 분)이 역행성 손상세포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7%, KBS 2TV '상어'는 9.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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