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트콤 ‘무작정’ 합류..장동민·양세형과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3 11: 15

가수 겸 배우 이현재가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3’에 합류한다.
이현재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무작정 패밀리3’에서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성격과 최강 생활력을 가진 캐릭터로 일명 ‘아르바이트의 제왕’으로 출연한다.
그는 개그맨 장동민과 양세형, 모델 강철웅과 함께 박철과 조혜련 부부의 2층 집에 세들어 사는 연기를 한다.

이현재는 촬영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동민, 양세형과 찍은 사진과 함께 “‘무작정 패밀리3’ 첫 촬영 왔어요. 너무 재미있으셔 다들”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무작정 패밀리’는 독특한 포맷과 출연자들의 열연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시즌2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이번 시즌3을 통해 더욱 재기 발랄한 내용과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이현재를 비롯해 클라라, 걸스데이 멤버 유라, 박철, 조혜련, 장동민, 양세형, 모델 강철웅 등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연이은 출연 소식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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