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이 아이돌 91라인으로 불리는 친구들과 만나면 와인을 잘 마신다고 고백했다.
정진운은 최근 진행된 MBC뮤직 ‘올 더 케이팝’ 녹화에서 엠블랙 미르의 친구로 녹화장을 찾았다. 이날 엠블랙은 친구들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진운이 한걸음에 찾아온 것.
그는 이날 녹화에서 샤이니, 인피니트, 카라, 비스트 등 아이돌 그룹 91년생 멤버들로 구성된 사조직 일명 아이돌 91라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진운은 “만나면 와인을 자주 마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미르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하차하면서 자신을 추천해 한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르는 추천 이유를 묻자 “진운은 너무 편한 예능만 한다. ‘진짜 사나이’를 하면서 고생도 좀 해봐야 한다”라며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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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