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 방송인 한규리가 킬힐을 신고 화보를 찍다가 넘어져 다쳤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규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22일 자정 무렵에 올린 것으로 되어 있는 사진 속에서 아찔한 킬힐에 호피 무늬 의상을 걸치고 있다. 흔한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보기에도 어지러울 것 같은 킬힐이다.
한규리도 이를 의식한 듯 “높은 굽 신다가 뒤로 자빠져서 다친 듯. 4년만에 처음이다. 대박 나려고 넘어진 듯”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한규리는 자기가 올린 4장의 사진이 모두 ‘무보정’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속 한규리의 몸매는 비현실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다. 굳이 무보정을 강조할 정도로 다리 라인이 예술이다. 물론 여기에는 킬힐의 영향이 크다.
킬힐을 신고 넘어져 다쳤다는 소식을 전한 한규리는 대박을 위한 ‘액땜’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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