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박희본 '렛미아웃', 韓·美 동시 개봉 '독립영화 최초'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23 16: 18

배우 권현상과 박희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렛미아웃’(김창래, 소재영 감독)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사 백두대간 측은 23일 "‘렛미아웃’이 8월 15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렛미아웃’은 오만한 영화학도가 유명 감독을 비판하다 얼결에 받은 장학금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위해 좀비멜로 영화를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렛미아웃’은 독립영화로는 최초로 한미 동시개봉을 이뤄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이에 ‘렛미아웃’은 미국 LA의 다운타운 독립영화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개봉하며, 소재영 감독은 개봉 당일 있을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돼 현지 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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