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의 정겨운이 훈남 16종 세트로 여심을 흔들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겨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극 중 ‘형제 어패럴’의 사장 장훈남으로 분한 정겨운은 냉철하고 엄격한 상남자의 모습과 내 여자, 내 가족들에게만큼은 한없이 부드러운 자상한 두 가지의 모습을 두루 선보였다.

정겨운이 극 중 연인인 고영채(정유미 분)의 상처를 치료해주거나 영채와 형 장기남(안내상 분)을 등에 업고 있는 자상함은 물론 인상을 쓴 채 화를 내고 있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까지 장훈남의 매력을 한데 모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 훈남이 보는 재미 푹!! 훈남이 짱짱맨”, “떡 벌어진 어깨! 수트 간지 제대로!!”, “훈남이 정겨운 씨~! 이름만큼 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풀 마마’ 지난 방송에서는 장훈남이 최은옥(김청 분)으로부터 투자금 5억과 함께 이수진(유인영 분)과의 결혼 제의를 받아 가족과 꿈을 위한 돈과 사랑,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이는 장면이 그려져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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