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정, '더 라이프'로 할리우드 진출.."영광으로 생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3 18: 19

배우 이언정이 할리우드 영화 '더 라이프(The Life)' 출연을 확정했다.
이언정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이언정이 할리우드 영화 '더 라이프'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 라이프'는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터틀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제리 페라라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작품. 또한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했던 제시카 스자르가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홀리 롤러'의 제작자인 아베케이져가 영화 제작을 담당하며 파브리지오 콘테가 연출을 메가폰을 잡게 됐다.
이언정은 이번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평소 팬이었던 제리 페라라에게 한국판 '안투라지'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얘기를 해줬더니 몹시 기분좋아하며 관심을 보였다"면서 "작은 역할이라도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용기를 많이 얻을 것 같다. 한국판 '안투라지'에도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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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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