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35m 짜리 대형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3 20: 05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0)가 135m 짜리 대형 아치를 터트리며 거포 본능을 마음껏 과시했다.
최형우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6회 무사 1루서 NC 선발 찰리 쉬렉의 4구째를 공략해 135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17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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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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