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모태솔로'로 화제가 된 '당구여신' 차유람(26)이 언니 차보람(28)에 대한 애정과 빨리 결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유람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나의 27번째 작은 생일파티. 동생 생일이라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달려와준 나의 언니이자 친구같고 애인같고 엄마같은 언니 고맙고 사랑해^^♥"라면서 "난 괜찮으니까 이제 제발 결혼해서 나에게 조카를 선물해주길;)"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차유람은 언니 차보람과 함께 한 레스토랑에 나란히 앉아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바라보고 있다. 차보람 역시 이미 알려진 당구선수다.
앞서 차유람은 '모태솔로'임을 인증하는 글로 화제가 됐다.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홍진호가 "(차)유람이 생일 축하해. 어서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렴"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긴데 이어 최정문이 "역시 (홍)진호 오빠 나이스"라고 분위기에 편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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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트위터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