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3일 '스케치북' 녹화.. 피아노 연주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4 10: 16

인기 보이그룹 비스트가 지난 23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임했다.
지난 19일 신곡 '섀도우'를 발표한 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컴백 방송무대 첫선을 보이고, 관객을 만났다. 손동운은 피아노 실력도 살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은 윤두준에게 "나와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섀도우'는 멤버 용준형이 음악파트너 김태주와 함께 작업한 노래로, 다크한 감성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입힌 서정적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선 그동안의 친근한 모습을 버리고, 어둡고 음침한 매력을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용준형은 이 곡 외에도 수록곡 전체를 전곡 작곡, 프로듀싱하면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나섰다.
'섀도우'의 첫 무대는 지난 20일과 21일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햇으며, 비스트는 이번주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녹화분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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