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멤버 중 먼저 대만에 선출국한 3인방의 면세점 나들이 모습이 포착됐다. 주류 구입은 빠질 수 없는 코스였다.
24일 오전 OSEN이 단독 포착한 바에 따르면 '꽃할배' 중 24일 오전 대만에 선 출국한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면세점 주류 코너에 들러 술을 구매했다.
'꽃할배' 멤버들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유럽 여행기에서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할아버지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대만 여행기에서 역시 술은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대만행에 맏형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었기 때문인데, 이순재는 오는 25일에 이서진은 26일에 각각 대만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신구는 이순재와 이서진의 공백에 패닉상태에 빠져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꽃할배'는 현재 유럽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가감없는 첫 번째 배낭여행기를 고스란히 방영해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4~5%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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