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가 8월 1일 태국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가 8월 1일 태국 개봉을 앞두고 7월 25일, 26일 태국에서 프로모션 개최 및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터 고'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개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어 18일 중국 내 개봉 후, 개봉 첫 주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거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 고'가 태국 개봉 일주일 전인 25일과 26일 양일간 프로모션 행사와 태국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으로 또 한번의 강력한 K-Film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 서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태국 프로모션은 25일 기자회견을 비롯 파라곤 극장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김용화 감독과 서교의 사인 이벤트 및 ‘링링’ 인형 증정 행사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용화 감독과 서교는 프로모션 기간 내 태국 대표 일간지 Thairath, Siam Rath Daily, Daradaily를 비롯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낼 예정으로, 태국 내 '미스터 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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