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서 성장동력 얻은 넷마블, 연일 신바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24 10: 40

온라인게임 미드코어 장르의 제왕은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LOL)'이다. 점유율 40%를 넘나드는 롤(LOL)은 52주동안 대한민국 게임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리니지' '아이온' '블소' 등 대형 MMORPG 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 넥슨, '아키에이지'의 엑스엘게임즈 등 일부를 제외하면 국산 게임 업체들은 국내 온라인 게임 미드코어 장르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신 성장동력을 찾은 넷마블이 화제다. 올 초 '다함께 차차차'를 시작으로 '다함께 퐁퐁퐁' '모두의 마블' '마구마구 2013' 등이 연일 모바일 게임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게임은 '모두의 마블'. 지난 6월 1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하자마자 1위에 오른 '모두의마블'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무료 및 신규 인기무료 1위는 물론 6일 만에 최고매출 1위까지 차지하면서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카테고리 3개를 모두 석권했다. 이 게임은 현재 최고동접 40만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 속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3'의 활약도 눈에 띈다.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가빈으로 만들어진 '마구마구 2013'이 DAU∙다운로드∙동시 접속자 등 모바일 스포츠 게임장르서 신기록을 수립했다.
 
'마구마구2013'은 지난 4월9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하자 마자 인기 1위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무료와 인기무료 2위 △출시 23일 만인 지난 5월2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등극 △출시 석 달만에 5백만 다운로드 돌파 △최고 DAU(日게임실행이용자 수) 100만 명 돌파 등 야구를 넘어 모바일 스포츠 게임 장르의 모든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마켓인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부문에서 5위권 내에 순위를 유지하면서 야구게임 장르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12일 카카오에 론칭된 버블 액션게임 '몬스터팡팡'도 출시 4일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고 현재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지난 7월 16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첫 선을 보인 액션 추격게임 '말달리자'는 출시 4일만에 카카오 인기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무료 1위(7월 19일자 기준)를 차지한데 이어 21일에는 구글 플레이 신규인기무료 및 인기무료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100만건에 달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를 시작으로 '다함께 퐁퐁퐁', '마구마구2013', '모두의마블' 등 출시한 게임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넷마블표 모바일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7월에 선보인 '몬스터팡팡'과 '말달리자' 등도 흥행세를 타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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