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만세삼창 입장권'을 발매한다.
대전 시티즌이 22일부터 28일까지 쿠팡(http://www.coupang.com)을 통해 '만세삼창 입장권'을 판매한다. 대전의 7, 8월 홈경기 입장권 3매로 구성된 '만세삼창 입장권'은 1만 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판매된다. '만세삼창 입장권'으로는 한 사람이 세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고, 세 사람이 함께 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기 후 선수단 만세삼창 참가, 하이파이브 이벤트 참가 등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유니폼과 사인볼 등 선물도 증정한다.
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7, 8월 홈경기에는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경기들이 몰려 있다. 이번 '만세삼창 입장권' 발매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관람객 입장에서도 '만세삼창 입장권'은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여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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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