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더블 헤더 경기 2차전, 5회초 1사 1,2루에서 신시내티 브루스가 샌프란시스코 펜스의 타구를 놓친 추신수를 격려하고 있다.
신시내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올 시즌 5번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서 9-3으로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17안타 맹폭에 이어 이번에도 15안타를 몰아치며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이로써 신시내티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맞붙은 5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지난해 포스트시즌 디비전 시리즈 역스윕 패배의 복수를 단단히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