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새MC 성유리, 한혜진만큼 할 수 있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4 15: 13

배우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MC로 나섰다.
성유리는 현재 ‘힐링캠프’의 MC 한혜진의 바통을 이어 받아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2002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토크쇼 MC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성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에 “첫 토크쇼 MC라 부담되는 부분이 있지만 기대하고 있다”며 “성유리가 평소 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줘 토크쇼 MC로서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성유리는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를 제외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배우라 어떤 스타일의 예능감 또는 진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한혜진 또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적었고 ‘힐링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았지만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솔직한 진행스타일로 게스트들로부터 다양한 답변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만들어냈다. 이에 성유리의 한 방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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