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갈, "애완용이 아니라 호신용 아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24 15: 56

[OSEN=이슈팀] '세계 최대 전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최대 전갈,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올랐다. 이는 동영상을 캡쳐 한 것으로 평소 보는 전갈보다 큰 몸집의 전갈을 한 사람이 손과 팔에 올려 놓고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돌돌 말려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독침 꼬리를 비롯해 거무스름하고 탄탄해 보이는 집게와 껍질은 과연 애완용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특히 이 전갈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남부지방이 원산지로 최대 22~23c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전갈, 과연 언제까지 본능을 참고 있을까", "세계 최대 전갈, 정말 위험한 애완 동물 중 하나다", "세계 최대 전갈, 애완용이 아니라 호신용으로 키워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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