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김혁민 상대로 6호 홈런 '팀내 최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7.24 19: 20

롯데 포수 강민호(27)가 시즌 6호 홈런을 뿜어냈다. 
강민호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1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김혁민으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지난 6일 광주 KIA전 이후 9경기 만에 터진 강민호의 시즌 6호 홈런. 황재균(5개)을 따돌리고 팀 내 최다 홈런 기록이다. 김혁민은 리그 최다 19번째 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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