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역대 15번째 개인 통산 1600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4 19: 23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4)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15번째 개인 통산 1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한이는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NC 선발 에릭 해커의 3구째를 때려 우전 안타로 연결시켜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박한이는 지난해 7월 18일 대전 한화전서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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