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수지 옆에서 두 손 꼭 모으고 ‘긴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4 20: 07

[OSEN=방송연예팀] 배우 하정우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만남 인증샷이 공개됐다.
하정우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에서 수지와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밝게 미소를 지으며 브이(V)자를 그리고 있지만 하정우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정우는 국민 첫사랑 수지 앞에서 긴장했는지 경직된 표정으로 두 손을 꼭 모으고 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극 중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잘 나가는 마감뉴스 진행자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방송국 간판 앵커 윤영화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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