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근황 “미국서 화보 촬영 예정..컴백은 아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4 20: 35

배우 박시후가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시후 관계자는 24일 OSEN에 “박시후가 일본에서만 발매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이번 달 말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건 발생 전 체결한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 이 관계자는 “화보는 일본에서만 공개된다. 아직 구체적으로 컴백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달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친필편지를 게재, 복귀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당분간 활동하지 않고 자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5월 박시후는 A양과 합의해 쌍방 취하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어 서울 서부지검 형사1부가 전 소속사 대표 황모씨로부터 무고 등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관련 사건이 모두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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