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통산 1만7000득점 달성… 통산 4번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7.24 21: 48

LG가 역대 세 번째로 통산 1만7000득점 고지에 올라섰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7회 1사 2,3루에서 터진 이진영의 적시타 때 3루 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아 팀 통산 1만7000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역대 4번째다. 전날까지 1점을 남겨두고 있었던 두산이 24일 목동 넥센전에서 먼저 1만7000점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잠실 라이벌 LG도 나란히 이 문턱을 넘어섰다.
한편 경기는 7회 현재 KIA가 6-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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