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전날(23일) 17안타를 맞으며 주저앉았던 KIA가 설욕에 성공하며 LG의 연승 행진을 ‘7’에서 끊어냈다.
KIA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신종길(3타점) 이용규(3안타) 등 상위타선 선수들의 맹활약 등 16안타를 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7-4로 이겼다. 후반기 첫 승을 거둔 KIA는 37승33패2무를 기록하며 4위권 추격에 나섰다. 반면 LG는 7연승 행진이 끊겼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