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리옹과 친선경기서 2-2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25 07: 09

레알 마드리드가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리옹과 친선경기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첫 친선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4차례의 친선경기서 1승 3무를 기록한 리옹은 오는 3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돌입한다.
6일 뒤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리옹은 바페팀비 고미를 제외한 베스트 11을 선발로 출전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베스트 11에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합해 리옹을 상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앙헬 디 마리아,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이스코, 페페, 나초, 다니엘 카르바할, 데니스 체리셰프, 디에고 로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총력을 다한 승부서 기선을 제압한 쪽은 리옹이었다. 리옹은 전반 20분 클레망 그르니에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크로스를 받아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탄력을 받은 리옹은 후반 17분 리산드로 로페스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리옹에 자존심을 뺏기지 않았다. 선수 교체로 분위기를 바꾼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투입된 알바로 모라타가 후반 3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반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디 마리아가 올린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2골씩을 주고받은 레알 마드리드와 리옹은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인 끝에 2-2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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