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하면 가격경쟁력, ‘넥서스7’ ‘크롬캐스트’ 얼마일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25 09: 30

구글이 업그레이드된 ‘넥서스7’도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넥서스7’이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구글은 25일(한국시간) 새벽 1시에 언론 행사를 갖고 7인치 태블릿인 ‘넥서스7’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그 전보다 화질을 개선하고 가볍고 얇아졌는데도 가격은 그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넥서스7’은 7인치 화면을 유지하면서도 두께는 2mm 얇아지고 무게는 50g 가벼워졌다. 그립감도 개선되고 후면카메라도 새롭게 적용했는데, 가격은 이전작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30달러(약 3만원) 정도 비싸졌지만, 여전히 태블릿PC 중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넥서스7’의 가격은 16GB 와이파이 모델이 230달러(약 26만원), 32GB 와이파이 모델은 270달러(약 30만원), 32GB LTE 모델은 350달러(약 39만원)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탭3 7.0(8GB 199달러, 약 22만원)보다는 조금 비싸고,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329달러 약 37만원, 16GB 와이파이 버전 기준)보다는 저렴하다. 갤럭시탭3가 저가형 모델로 나온 점을 고려하면, ‘넥서스7’은 가격 대비 성능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글은 이전에도 넥서스7과 넥서스4 등 안드로이드의 기준이 되는 모바일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놔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스마트폰 넥서스4의 경우 연일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넥서스7’은 30일부터 베스트바이, 아마존닷컴 등을 통해 판매되며, 한국에는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과 함께 몇 주 내에 발매된 예정이다. 늦어도 8월 중순 경에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넥서스7’은 1.5GHz 스냅드래곤S4 프로를 AP로 사용했고, 이전 모델과 비교해 CPU는 1.8배 GPU는 4배 빨라졌다. 두께는 8.45mm 무게는 약 0.29kg으로 이전 모델보다 2mm얇야지고 50g 가벼워졌다. 화질은 1080p(1920x1200)이며, 120만 화소와와 500만 화소인 카메라를 전후면에 각각 장착했다. 이외에도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2GB램, LTE 무선충전 등을 지원한다.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3을 적용했고, 멀티유저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구글 계정이 있으면 한 태블릿으로도, 여러 사람이 자신이 설정해 둔 상태로 ‘넥서스7’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이날 구글은 '크롬캐스트'라는 새로운 기기도 공개했다. '크롭캐스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른 기기에서 찾은 동영상이나 노래를 간편하게 TV로 볼수 있게 해주는 기기로, 35달러(약 4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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