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꽃미남 3인방 임주환, 현우, 최태준이 훈훈한 비주얼과 최고의 수트발로 결혼식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25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은 임주환, 현우, 최태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못난이 주의보’의 한 장면으로 철수(현우 분)와 진주(강별 분)의 결혼식 촬영 현장을 담은 것.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는 꽃미남 3인방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즐거운 촬영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우월한 키와 범접할 수 없는 수트발의 진수를 보여준 세 사람은 보는 이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게 하는 ‘안구정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앉으나 서나 대본에 열중인 임주환의 자체발광 비주얼도 눈에 띈다.
또한 극 중 형제 준수(임주환 분), 현석(최태준 분)의 여동생이자 누나인 진주의 남편이 되는 철수 역을 맡은 현우는 새신랑이 되는 기쁨을 그대로 만끽하며 촬영장을 누비고 다녔다. 최태준과 함께 자연스럽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 등 꽃미소를 무한 발산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못난이 주의보’ 꽃미남 3인방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을 마쳤다. 특히 결혼식의 주인공인 현우는 시종일관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고, 대선배 이순재는 결혼식 촬영이 처음이 이들에게 몸소 결혼식 동선을 확인해 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촬영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과 이별을 통해 더욱 성숙해져가는 못난이들의 이야기이자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