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승윤이 신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 발표를 6일 앞두고 반항아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자사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와일드 앤 영’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흑백 이미지 속 강승윤은 투블럭컷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기타 하나 덩그러니 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면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강승윤이 오는 31일(수)에 발표하는 솔로 데뷔 첫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은 선공개곡 ‘비가 온다’와는 180도 다른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록 장르 노래다.
엠넷 ‘슈퍼스타 K2’ 출연 이후 약 3년 간 YG 연습생으로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강승윤은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듯이 3곡의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현석 대표는 ‘FROM YG’를 통해 “31일에 발표하는 ‘와일드 앤 영’ 이후 8월과 9월 각각 다른 두 곡의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어 “세 곡 모두 다른 작곡가들의 곡인데 한가지 이색적인 것은 세 번째 타이틀 곡의 작사를 빅뱅 지드래곤이 했다는 점”이라고 강승윤의 추후 행보를 직접 설명한 바있다.
컴백 무대는 오는 8월 4일 SBS '인기가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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