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이재원, 홍자매 작가 '주군의 태양' 합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25 17: 45

배우 이재원이 8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투어에 따르면 이재원은 극중 소지섭이 소유하고 있는 쇼핑몰 '킹덤'의 보안요원 한주 역을 맡았다. 한주는 강우(서인국 분) 팀장 곁에 머무는 매사에 밝고 유쾌한 감초 같은 캐릭터다.
연출자인 진혁 감독은 드라마 첫 리딩 때부터 한주 역의 이재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재원은 소속사를 통해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훌륭한 스태프들로 이뤄진 현장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원은 영화 '아저씨'와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뮤지컬 ‘스트릿라이프’에 출연하는 등 춤, 노래, 그리고 연기까지 능한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촉망 받는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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