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46세인데 초혼이냐는 반응에 멘붕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과 남재현의 처가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신현준과 김원희, 게스트들이 두 사위의 처가살이를 보는 가운데 게스트 크리스가 한국나이로 26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나는 46살에 결혼했다"고 말하자 크리스는 "46살에 처음 결혼 한거냐"며 "그만큼 인생을 즐겼나보다"고 직설적으로 말해 신현준을 당황케 했다.
이어 크리스는 "내가 하지 못했던 거 다 했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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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