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25)의 '소속분쟁' 사태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김연경은 지난 15일 긴급기자호회견을 통해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까지 뒀는데요. 김연경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앞선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오센스토리(OSEN STORY, http://osen.mt.co.kr/osenstory)의 주제는 바로 김연경 사태입니다. 해외이적이 가능한 신분이다 아니다를 두고 벌써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갈등이 풀리지 않고 있는 데요. 이에 김연경 측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김연경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의 윤기영 대표와 직접 전화를 연결 해봤습니다.
김연경 사태가 불거진 이후 팬들은 그에 대해 '다른 나라로 귀화해서 자유롭게 뛰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말 김연경은 배구선수로 뛰기 위해 한국국적을 버릴 생각을 해본 것일까요? 이에 김연경은 "한 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김연경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열린 상벌위원회가 강압적인 분위기였다고 했는데요. 어땠는지 직접 들어봅니다.

오센 스토리는 OSEN 스포츠 연예 사진 분야의 민완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얽히고 설킨 취재 방담을 돌직구로 풀어보는 자리입니다. 연예와 스포츠의 은밀하고 쇼킹한 만남이랄까요. OSEN 취재진의 글로 남길 수 없는 뒷담화는 물론이고 증권가 찌라시의 '카더라' 루머와는 질적으로 다른 '비밀 뉴스'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업데이트 될 '오센 스토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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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우충원 기자, 박지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