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신순정녀' 합류 "최선 다 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6 15: 08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QTV '신동엽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 패널로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신순정녀’의 새로운 토크 패널로 발탁됐다”며 “8월 초 녹화에 투입돼 MC 신동엽을 비롯한 패널 황인영, 홍진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김지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입담으로 예쁘장한 외모와는 또 다른 시원시원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번 ‘신순정녀’ 합류소식에도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민은 첫 녹화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우선 신동엽 선배님을 비롯한 여러 연기자 분들과 함께 방송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민은 '개콘'의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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