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박스 브랜드 ‘글로시박스’가 미국 SPA 브랜드 ‘포에버21’과 협업한 한정판 뷰티 박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으로, 글로시박스 회원들은 포에버21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디자인 박스에 글로시박스의 MD가 선정한 5개의 화장품을 받게된다. 박스는 8월 12일경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럭키 박스로 구성되며 유료 회원 중 1000명에게 포에버21의 패션 아이템이 함께 담겨 발송된다. 럭키 박스 구매는 글로시박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춘화 글로시박스 마케탕 총괄 이사는 "최근 이니스프리와 질바이 질스튜어트의 콜래보레이션과 같이 패션과 뷰티의 접목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지난 달에도 20주년을 맞은 영국의 캐스키드슨과의 콜래보레이션 박스를 선보였고, 준비한 1만 2000개의 한정판 뷰티 박스가 보름 만에 전량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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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박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