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웨딩드레스 입고 잔다" 깜짝 고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6 16: 33

개그우먼 이영자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의 녹화에서 잠버릇에 관해 얘기하던 중 “집에서 잘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이영자는 “데리고 가라고..”라며 진심이 담긴 충격 발언을 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규현이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웃음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또 이영자는 규현과 함께 전남 화순에 위치한 오일장을 방문,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먹을거리와 입을 거리 등을 구매하고 액세서리 가게에서는 한 사람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한 커플 팔찌와 반지를 구매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이영자는 팥 칼국수와 콩국수를 흡입하며 먹방계의 여제다운 모습을 보였고 서울 출신인 규현은 시골 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물건에 호기심을 보이며 눈을 빛내기도 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5분 공개된다.
jykwon@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