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강하늘 옆 하연수에 '복잡 심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6 22: 49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강하늘의 옆에 서 있는 하연수의 모습을 보며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는 세이(하연수 분)와의 첫키스를 숨긴 설찬(용준형 분)이 정선우(강하늘 분) 옆에 있는 세이를 보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설찬과 세이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 설찬에게 "세이와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설찬은 "아니"라고 잘라 말하며 세이와의 첫키스를 숨겼다.

이후 설찬은 친구들의 요청으로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선우에 대한 죄책감에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세이에게 "너 나랑 오늘 같이 가야겠다"라고 말하는 선우의 모습을 보고는 "그 자식은 도대체 어딜 가자는거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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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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