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싫은 남자, 이 정도면 ‘헐리우드 배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26 23: 15

[OSEN=이슈팀]얼굴을 잔뜩 찌푸렸지만 반전이 숨어 있다. 헐리우드 배우 뺨치는 수준급 연기가 일품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진 찍기 싫은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회제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한 외국 남성은 사진이 찍기 싫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내젓고 있다. 마치 뭔가 잘못하다 들키거나 극도로 사진이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사진 뒷 배경의 자동차 유리에는 남성이 휴대폰으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모습이 반사돼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셀프 카메라를 찍으면서 오만상을 짓는 연기를 펼친 것이다.

사진 찍기 싫은 남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찍기 싫은 남자 어이없네", "사진 찍기 싫은 남자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