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가 로맨틱한 새 신랑으로 변신했다.
현우는 27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비하인드 컷에서 검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새 신랑으로 변신,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에 보 타이를 매치, 댄디한 느낌으로 완벽한 새 신랑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8등신의 환상 비율로 모델 포스를 드러냈고, 쉬는 시간에 배우들과 함께 셀카를 찍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모습이다.

현우는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 상대 역인 강별을 달콤한 눈빛으로 그윽하게 응시하는 등 극중 배역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웨딩 화보를 연상시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우는 '못난이 주의보'에서 강철수 역으로 등장, 공진주(강별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우여곡절 끝에 공진주와의 결혼에 성공하며 앞으로도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8.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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