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에이미 근황 공개 "반성 중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7 09: 33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5’ 마지막회에는 지난 19일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스위트룸5 자선 바자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바자회에는 ‘스위트룸5’의 지난 출연자 최나미, 강혜정 등이 방문해 직접 판매와 경매에 참여했으며 현재 자숙 중인 에이미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에이미는 바자회를 위해 직접 만든 향초를 가져와 땡볕 아래에서 땀범벅이 된 채 직접 판매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에이미는 “반성 중이다”라며 “‘스위트룸’의 전 MC로서 좋은 취지의 바자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트룸’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미혼모 보호시설 ‘애란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취지로 그 동안의 출연자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꾸며졌다. 27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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