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3천억 벌었다? 미용팩 대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7 11: 00

[OSEN=방송연예팀]배우 하유미가 미용팩 사업 매출이 3천억원이라고 밝혀 화제다.
하유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9월이 되면 사업 7년째다. 총 매출은 3천억원 정도 된다. 홈쇼핑 단일 품목 사상 제일 많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와 나라에 바칠 거 빼면 남는 건 진짜 없다. 생각도 못해본 금액인데 열심히 관리한다"면서 "내 이름을 걸었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갖고 했다. 같이 아이디어 내고 포장까지 참여했다. 제품 연구단계부터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하유미는 이날 숨겨뒀던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땡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창의, 방송인 하하, 그리고 MC 차인표를 위해 직접 조개미역국과 햄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을 만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하유미는 푸근한 인상만큼 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직접 준비해온 재료를 손질해 맛있는 '집 밥'을 만들어 게스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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