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랩퍼 지조의 환상적인 무대가 화제다.
지조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스윙스,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과 함께 결승 무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날 메타 크루의 지조가 크루의 마지막이자 4차 공연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리오케이코아의 '라이크 댓(Like That)'을 들고 무대에 섰다. 지조는 세션과 함께 소울 넘치는 힙합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조는 370만 원이라는 공연비를 손에 넣으며 전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당히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조는 하루가 지난 27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지조 짱 오늘 무대 짱짱맨. 아 자신감 부러워요 보기 좋음!”, “외모도 외모지만 능글맞고 매력적인 목소리랑 가사센스가 끌어당기는 거 같아요. 몰입을요. 더 구구절절하게 말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이 잘 안 되네요. 아무튼 진짜 최고에요 지조님”이라며 지조의 환상적인 무대에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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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