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김사율 상대 시즌 8호 솔로포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7.27 18: 48

SK 내야수 정근우(31)가 홈런포를 터트렸다.
정근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정근우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롯데 선발 김사율의 초구를 작렬, 선제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시즌 8호 홈런을 날린 정근우는 롯데전에서만 홈런 3개를 터트리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정근우의 홈런으로 3회말 현재 SK가 롯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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