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원석, LG 신재웅 상대 시즌 3호 솔로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7 18: 58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원석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원석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LG 왼손 투수 신재웅의 140km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자신의 3호.
한편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이원석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연타석 홈런은 개인 2호다. 이원석의 1점 홈런으로 두산은 1-4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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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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