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퀸시 존스 "'강남스타일', 경이로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7 21: 26

세계적인 팝의 거장 퀸시 존스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경이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퀸시 존스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강남스타일'에 대해 "경이로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K팝을 들어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한 것 아니냐"라며 "작업은 같이 못해봤지만 들을 수는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아는가"라는 질문에는 "내게 싸이가 누군지 기억하냐고 물어보려 했냐. 당연히 안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 조회수는) 아무도 해내지 못했었다. 정말 경이로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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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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